지역 정보<압구정동>

2022. 7. 20. 00:08지역 정보

반응형

 압구정동은 어렸을때 소위 조금 논다하는 아이들이 가곤했다. 압구정로데오거리가 있고 한강앞 좋은 아파트인 압구정현대 아파트가 있다. 근래에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한산해졌다가 지금은 다시 활기가 돌아오고 있는데.. 다시 확진자수가 늘어가면서 재유행이 되고 있다. 압구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압구정동 전경

 

<지역의 역사와 유래>

53, 인구 2 9231(2008)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속한 동이다. 강남구 북쪽 한강변에 있다. 동쪽의 청담동과 서쪽의 신사동 중간에 있고, 성동구의 옥수동·금호동과 마주보고 있다. 조선시대 세조 때의 권신 한명회(韓明會)가 지은 압구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붙은 이름이며,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면서 지대를 높이고 한강 제방을 쌓으면서 그 터는 사라졌다.

 조선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에 속하였다. 1914년 경기도 구역 획정 때 자연마을인 옥골을 병합하여 압구정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되면서 압구정동으로 바뀌었고, 1975년 강남구 신설로 이에 속하였다법정동인 이 동의 행정은 압구정동 주민센터와 신사동 주민센터에서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광복 이전까지 강변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던 곳으로,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자연마을로 뒤주니, 먼오금, 옥골, 장자말 등이 있었는데, 옥골은 한강물이 마을 앞에 흘러 붙여진 이름이며, 옥골 뒷산에서 석기시대의 돌도끼가 출토되기도 하였다. 압구정 부근에 두멍소라는 못이 있었고, 서쪽에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수은(睡隱) 홍석보(洪錫輔)의 숙몽정(夙夢亭)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터마저 찾아볼 수 없다.

 

 옛 압구정이 있던 곳에서 북쪽의 옥수동과 금호동 일대를 바라보면 닥나무가 무성했던 저자도(楮子島)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멀리 북한산 봉우리들까지 한눈에 들어와 중국 사신들의 접대자리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올림픽대로와 논현로, 언주로, 도산대로, 압구정로 등 많은 도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유흥거리로 유명하다. 압구정로 북쪽의 한강변은 아파트촌을 이루고 있고, 남쪽은 대부분 고급주택가이다. 주택가 가운데에 도산공원이 있으며, 공원에는 안창호 선생의 묘소가 있다.

  

압구정동 동명은 이곳에 조선 세조 때의 권신 한명회(韓明澮)가 지은 압구정이라는 정자가 있던 데서 유래되었다. 압구정은 한명회의 호로 일찍이 중국 송()의 재상이었던 한기(韓琦)가 만년에 정계에서 물러나 한가롭게 갈매기와 친하게 지내면서 머물던 그의 서재 이름을 압구정이라 했던 고사에서 따온 것이다.

 

1963 1 1일 법률 제1172호와 서울특별시조례 제276호에 의해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성동구 압구정동이 되고, 논현동 · 신사동 · 학동과 더불어 언주출장소 사평동(砂坪洞) 관할이 되었다. 1970 5 5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13호에 의해 관할 법정동과 행정동명을 일치시키면서 사평동은 신사동으로 개칭하였다. 1973 7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780호에 의해 언주출장소가 폐지되어 영동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75 10 1일 대통령령 제7816호로 강남구가 성동구에서 분구 · 신설됨에 따라 신사동은 강남구 관할이 되었다.

 

이후 1977 9 1일에는 서울특별시조례 제1181호에 의해 신사동에서 논현동이 분동 · 신설되었다. 이어 1980 7 1일에는 서울특별시조례 제1413호에 의해 압구정동이 신사동에서 분동 · 신설되었다. 이때 압구정동은 압구정동 · 신사동 · 학동 중 도산로 · 3 · 한강, 1(882블록 18 2를 기점으로 755블록 315 1로 연결되는 도로) 755블록 315 1에서 57블록 336으로 이어지는 소도로 및 57블록 336에서 한강 중심선으로 연결되는 직선에 포위된 지역을 관할하였다. 이후 1988 7 1일 서울특별시강남구조례 제59호에 의해 압구정제1동과 압구정제2동으로 분동되었다. → 압구정제1

 

<가볼만한 지역>

 압구정로데오가 있다, 수많은 맛집과 고급진 선술집 등 걸어다니기만 해도 정신이 없다. 도산공원이 있는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곳이다. 하지만 그뜻을 기리는것보다는 현재는 그앞에 맛집등 카폐들이 즐비하여 유흥가로서의 의미로 변해가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고 성형외과들이 엄청나게 많다.. 코로나전에는 중국사람들이 엄청나게 왔었다. 압구정을 가면 항상 얼굴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 여자들이 많았다.

 

<지역 정보 마치며>

 압구정동은 예전에 놀기위해 자주 갔었으나 지금은 굳이 거기까지 가서 놀진 않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너무 정신없는 곳을 가는것도 힘들어진탓인거 같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으로 인해 계속해서 부촌으로써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몇개 동만 더하고 지방쪽으로 넘어가봐야겠다.. 다른 곳으로 가보자~! GOGO . I love Daniel.

 

'지역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역 정보<이태원동>  (0) 2022.07.22
지역 정보<이촌동>  (0) 2022.07.20
지역 정보<논현동>  (0) 2022.07.18
지역 정보<명동>  (0) 2022.07.14
지역 정보<안국동>  (0)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