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보<논현동>

 원래 하루도 빠짐없이 쓰려고 했는데 주말내에 집안일이 조금 있어서 쓸수 없는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 나는 한국의 모든도시를 알때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쓸것이다. 그게 나에 대한 기록이고 나에 대한 약속이다. 2일 동안 못썼다는것은 나에 대한 미안함이다.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이제 시작해보자면 논현동도 강남의 부촌이지만 가정집보다는 회사들이 많다. 압구정동이랑 붙어있다보니 대규모 주택단지 아파트 보다는 고급빌라. 일반 빌라들이 많이 있다. 사실 주거 환경보다는 상업시설, 회사가 많은 동네이기도하다. 논현동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논현동 지역 지도

 

 

<지역의 역사와 유래>

옛날에 논고개(논현論峴)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논밭이 펼쳐져 있다 하여 이런 지명이 붙었다. 여기서 현(峴)이 '고개 현'이고, 논(論)은 '의논한다.'는 뜻이 아니라 고유어인 논을 표시하고자 소리만 빌린 한자이다. 

지명의 유래가 된 논고개, 즉 논현(論峴)은 지금도 있다. 논현로에서 언주역과 학동역 사이에 있는 고개가 바로 논고개인데, 정상에는 논현동 성당이 있어 성당에 다니는 신자들이 매주 등산을 하게 한다. 논현동 근처 신자 꼬마들이 성당 가기 싫어하게 하는 주범(?). 성당 맞은편 근처에는 이디야 커피의 플래그쉽 스토어이자 특수매장인 '이디야커피 랩'도 있다. 이 고개는 강남대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입전 논현리와 학리였던 곳이며,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면서 행정동 신사동 관할이 되었고, 서울 편입 이후 압구정동의 일부가 논현동으로 이관되었다.[2][3] 1977년에 논현동이 분리되어 나왔고, 1980년에 논현동의 일부가 학동으로 분동되었다. 하지만 학동은 1985년에 법정동이 폐지되어 논현동에 흡수되었고, 1992년에 행정동이 논현2동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지역명으로는 완전히 사라졌다. 7호선 학동역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논현1동은 영동가구, 한국가구 등의 가구점이 자리잡은 논현동 가구거리(학동로)를 기준으로 주변 환경의 차이가 큰 편이다. 학동로 북쪽에는 학동공원이 있고, 지대가 높으며 이명박 대통령 사저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전 자택 등 고급 저택들이 위치해 있으며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개인이 지은 단독주택들이 많아 다양한 형태의 주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지형 아파트는 논현 신동아아파트가 유일하다. DSP미디어도 학동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다. 고지대에 있어서인지 말그대로 시내 한복판인데도 기가 막히게 조용하다. 도산대로변에는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신사역 1번 출구 근처, 舊 브로드웨이 시네마), 영동호텔[5]이 있다.

 

동시에 논현1동은 강남역~신논현역을 지나 논현역과 신사역으로 이어지는 강남대로를 끼고 있는 동이다. 한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기로 손꼽히는 지역이자 그만큼 유흥이 매우 발달된 강남 중심가 없는 게 없는 강남 라는 조건에 의해 몇 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우선 미용실, 메이크업샵, 네일샵, 렌탈샵 등이 매우 밀집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24시간 영업인 곳이 다수 있다. 유흥업 종사자들이 주로 밤에 일하기 때문. 또한 이 일대에 있는 원룸의 상당수가 보증금이 없거나 적은 대신 월세가 매우 비싼데 주민들의 유동이 잦기 때문으로 보인다.[6]

 

서쪽에는 영동시장이 있으며 영동시장에서 밑으로 신논현역까지 이어진다. 신논현역 3번 출구 옆에는 어반하이브 빌딩이 위치한다.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이 신논현역과 차병원사거리 사이에, 뉴힐탑호텔[7]이 학동역과 차병원 사거리 사이에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도 뉴힐탑호텔 뒤편에 위치한다. 과거에는 뤼미에르극장(舊 다모아극장)이 강남대로변에 있었지만 2008년 문을 닫았고 지금은 그 자리에 헬스센터와 재활용센터가 있다.

 

<가볼만한 지역>

 다른것보다 고급진 맛집들이 많다. 회사들이 많다보니 그런 수요가 많은것같아. 물론 코로나 전과 지금은 다르지만 내가 느껴본 논현동은 그랬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볼게 많았고 그냥 걷기만해도 눈요기 거리가 많았던거 같다. 학동역과 강남구청 사이에 회사가 있었지만 일부러 압구정역까지 걸어다녔던것 같다. 걸어보면 알겠지만 재미있는동네다.

 

<지역 정보 마치며>

 지금도 나는 학동역이라는곳에 있다. 가끔 압구정역까지 혼자 걷기도한다. 그만큼 특별하게 관광지나 여기다 라는 곳보다는 평균적으로 평타치는곳도 없는것 같다. 사실 어딜가든 실패하는곳도 없었다. 특별하게 관광지라고 해서 갈만한곳은 없는곳이다, 상업지역이고 업무지역이다. 하지만 정이가는곳이고 나중에 사업을 하더래도 이곳에서 정착하고 싶은곳이다.. 다른 곳으로 가보자~! GOGO . I love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