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힐링 산책, 중계동 둘레길 다녀왔어요”

2025. 6. 19. 11:04지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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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은 옛날에 서울 북쪽과 동쪽을 잇는 ‘중간 계곡길’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과거엔 논밭과 개울이 흐르던 작은 마을이었다고 하네요.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


<중계동 둘레길 소개>

  지금은 아파트와 공원이 잘 어우러져 둘레길 산책하기 좋습니다.사계절 내내 풍경이 달라 언제 가도 좋아요.봄엔 진달래가 피고,

여름엔 시원한 나무 그늘이 반겨요.가을엔 단풍길, 겨울엔 눈 덮인 숲길이 예쁩니다.

<산책 코스와 팁>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아요.주민들은 주말 오전 8~10시에 많이 갑니다.그때 가면 한적하고 공기도 맑아요.아이와 함께 산책하거나 반려견과 걷기에도 안전하고 좋답니다.

 

<근처 힙한 스팟>

 산책 후엔 ‘카페 온더테이블’에서 로스터리 커피와 스콘 추천!식물 좋아하면 ‘플랜트샵 블루밍데이즈’도 들러보세요.따끈한 국밥이

생각나면 ‘홍반장국밥’도 좋아요.

 

<가는 길과 주차 팁>

  지하철 7호선 중계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해요.버스는 중계주공7단지 정류장이 가장 가깝고,차로 간다면 공원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해요.


<작은 팁>

  운동화랑 물 한 병 꼭 챙기고 가세요!둘레길 입구에 작은 편의점이 있어 음료나 간식 사기에도 좋답니다.이번 주말엔 중계동 둘레길 걸으며 소소한 힐링 즐겨보세요 :)